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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유엔총회 기조연설서 “김정은 위원장·文대통령께 감사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(현지시간)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’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용기와 조치에 감사한다“며 ’대담하고 새로운 평화 추진 위해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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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"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나갑시다."
방탄소년단(BTS)이 국제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. 공연을 위한 무대가 아닌 세계 평화를 모토로 삼고있는 유엔총회 무대다. 24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 신탁통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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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모들 만류에도 조급한 트럼프 "2차 회담 곧 발표"
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.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"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곧 결정해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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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도청 두려워 바꿨다? 유엔총회 호텔의 정치학
유엔총회가 열리는 9월, 뉴욕의 초일류 호텔은 세계 정상들의 간이 집무실로 탈바꿈한다. 그렇다면 정상들은 어떤 곳을 숙소로 정할까. 시간의 정밀함을 고려할 때 유엔총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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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
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인 23~27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24일(현지시간)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.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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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미FTA 파기 문서, 트럼프 책상서 참모가 몰래 없앴다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"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자유무역협정(FTA)을 파기하고 철수하려 했다. 거기에 사인하려 편지(공식문서)를 집무실 책상 위에 두었다. 이에 백악관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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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2차 북·미 회담, 미 중간선거용으로 변질되면 안 돼
2차 북·미 정상회담에 파란불이 켜지면서 헛돌던 북한 비핵화에 돌파구가 열릴지 기대되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“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나게 될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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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폼페이오 유일 성과 실무팀…출범은커녕 北 반대로 무산"
비핵화를 논의하기 위한 북·미 간 실무팀 구성에 대해 북한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고 19일 아사히신문이 북·미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. 북·미 실무팀 합의는 마이크 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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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시시각각] 대재앙 맞은 미국 외교
강찬호 논설위원 “미국의 대북외교 70년 사상 최악의 협상.” 서울의 한 전직 고위 외교관의 일갈이다. 그저께 북·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4개 항을 보면 그 말이 지나치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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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정상회담 D-4…문 대통령의 '평화 말말말'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0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(로텐더홀)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. 김선규기자 "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서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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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 인생샷] 수학여행 내내 방귀 뀌던 여고 동창생들
━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 컷 ㉔ 강희숙(소피아 강) 한국 사회에서 '58년 개띠'는 특별합니다.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. 고교 입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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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트럼프-켈리 비서실장 불화', 제2의 배넌 나오나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7일 존 켈리 비서실장(당시 국토안보부 장관)과 코네티컷 뉴런던의 미 해안경비대 사관학교 행사에 참석해 국가가 연주되자 경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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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8개 유엔 회원국, “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 잘못됐다”
재정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엄포도 국제사회의 ‘결의’를 막지 못했다.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. [사진 유엔웹TV 캡처] 21일(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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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총회, 19일 북한 인권결의 ‘13년 연속’ 채택한다
유엔총회가 19일(현지시간) 북한의 인권유린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중단과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를 13년 연속 채택할 예정이다. 유엔총회는 지난 2005년부터 북한인권결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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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 SDGs 이행을 위한 ASEZ 국제포럼 개최
▶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,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(SDGs) 이행 앞장 ▶10여 국가에서 포럼 개최, 진취적 시각으로 지구촌 문제 해결 나서 기후변화, 분쟁, 빈곤, 질병,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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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(트럼프의)충견'은 싫다" 켈리 실장과 틸러슨 장관의 '마이웨이'
렉스 틸러슨(왼쪽) 국무장관과 켈리 백악관비서실장이 이달 8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시 국회연설을 앞두고 나란히 앉아 배석하고 있다./국회사진기자단 "트럼프의 눈치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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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1993년 북핵 위기 때 클린턴, 황영조 금메달 언급해 기립박수
━ 역대 미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 11월 7일 방한 예정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. 7∼8일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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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의 거센 '문고리 파워'
백악관 뜰에서 커스텐 닐슨 부비서실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존 켈리 비서실장(오른쪽). 백악관은 11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닐슨 부비서실장을 새 국토안보부 장관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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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촛불혁명’ 외교 성과 강조하는 靑…‘원전 외교’는?
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 간의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뒤인 25일 청와대는 ‘유엔 총회 참석 성과 관련 보도 참고 자료’를 배포했다. 자료에서 핵심 성과로 내세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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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호 “악통령·불망나니” 트럼프 “로켓맨 오래 못 갈 것”
북한 매체가 24일 공개한 ‘북극성 미사일’이 미 항모 칼빈슨함을 타격하는 합성 사진. [연합뉴스]북·미가 상대 지도자를 향해 극단적인 말을 쏟아내고 있다. ‘말의 전쟁’이 위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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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이용호 “美 무고한 생명 화 입으면 트럼프 책임”
북·미가 상대 지도자를 향해 극단적 말을 쏟아내고 있다. ‘말의 전쟁’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며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. 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23일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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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사오정] 유엔총회장 연설, 한·미·일·북의 차이
이번 제72차 유엔총회의 큰 관심사는 북한의 핵 위협이다.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(이하 현지시간) 유엔 총회장에서 연설했다.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기 위해 총회장이 청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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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호 “참수ㆍ군사공격 기미 보이면 선제행동으로 예방조치”
이용호 북한 외무상은 23일(현지시간) “참수나 군사적 공격기미를 보일 때는 가차없는 선제행동으로 예방조치를 취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 이 외무상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제72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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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이용호, 20분 연설 내내 트럼프 비방…"망발과 폭언에 같은 말투로 대답하는게 응당"
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23일(현지시간)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가운데 발언 시간 대부분을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데에 할애했다. 이 외무상은 '깡패', '투전꾼